페어펙스서 총기 무장 남성, 행인에 총 겨눠 [영상]
페어펙스에서 행인들에 총을 겨눈 한 남성이 경찰과 대치 중 경찰이 쏜 총에 맞고 부상을 입은채 구금됐다. LA경찰국(LAPD)에 따르면 17일 오전 9시 20분쯤 페어펙스 지역 베버리 불러바드와 포인세티아 플레이스 인근에서 한 남성이 총기로 무장한 채 건설노동자들에 총을 겨누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했다. LAPD는 "용의자와 대치 중 용의자가 경찰을 향해 총을 발포했다"며 "이에 대응해 용의자를 향해 총격을 가했다"고 전했다. 용의자는 총을 맞고 베버리 불러바드 서쪽 방면으로 도주했지만, 경찰의 추격 끝에 베버리 불러바드와 디트로이트 스트리트 인근에서 붙잡혀 구금됐다. 용의자는 30대 흑인 남성으로 부상을 입고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에 따르면 베버리 불러바드와 오크우드 애비뉴 사이의 노스라브레아 애비뉴 인근이 수사로 인해 한때 통제됐었다. 지난 1월 인근의 한 가구 매장에서는 일을 하던 여성 직원이 노숙자가 휘두른 칼에 맞아 사망했다. 디지털부페어 무장 남성 행인 노스라브레아 애비뉴 오크우드 애비뉴